여름 동안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계획한 인권센터 건축 공정이 조금씩 늦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지하 1층 공간에 폭우로 생긴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지속하며 실내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전층 이동하는 엘리베이터 설치가 시작되었고요, 장애인화장실 자동문 틀설치와 점자블록 설치, 천정 미장 공사, 스타코 재질로 외장을 미장하는 작업 등이 이뤄졌습니다. 이 공정들이 끝나고 건물을 감싸고 있던 가설물(비계)을 해체하니 색을 입은 인권센터가 나왔습니다. 역동적이고 단정한 모습을 사무처 활동가들과 함께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조금씩 시원해지는 계절 변화에도 비 소식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권센터를 짓는 현장노동자들의 안전도 챙기며, 인권운동의 성장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인권센터 건립에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보태주세요!
인권센터 건립에 힘을 보태주세요.
새롭게 시작하는 인권센터에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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